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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정보주권 지킨다"…국가지도집 영문판 1천권 해외배포

우리 영토·영해 관련 정보를 담은 최신판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1권' 국문판과 영문판이 발간돼 곧 배포될 예정이라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밝혔습니다.

특히 영문판 약 천 권을 인쇄해 국제기구와 해외 유명 도서관에 배포해 독도와 동해 같은 지명과 관련한 영토정보 주권을 강화하겠다고 국토지리정보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국가지도집은 지난 2007년 최초로 발간한 국가지도집과 비교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영토와 영해의 변화를 디지털 지도와 인포그래픽 기법으로 표현했다고 국토지리정보원은 밝혔습니다.

정보원은 국문판과 영문판 모두 PDF파일로 만들어 'e북' 형태로 국토포털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입니다.

새 국가지도집은 내년에 출판되는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와 사회과 부도 제작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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