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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놓칠까 봐'…터키 사병 "폭탄 있다" 허위 신고

터키 사병이 국내선 항공편을 놓치지 않으려고 비행기 안에 폭탄이 있다며 허위 신고했다가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휴가를 나온 21살짜리 사병이 터키항공의 국내선을 이용해 복귀하려다가 공항에 늦게 도착할 것 같자 폭발물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기내 승객들을 대피시켰으며 폭발물 해체팀이 출동해 기내를 수색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공항에 뒤늦게 도착한 사병이 허위 신고한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으며, 이 소동으로 항공기는 이스탄불 공항에 1시간 연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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