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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계획예방정비 마친 고리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일부터 정기검사를 해 온 고리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재가동 전까지 82개 항목의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원안위는 고리 2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 1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원전 2호기는 이날 재가동을 시작해 22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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