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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서 네타냐후의 리쿠드당 예상 깨고 낙승

이스라엘 총선서 네타냐후의 리쿠드당 예상 깨고 낙승
이스라엘 총선에서 보수 강경파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이 예상을 깨고 낙승을 거뒀습니다.

리쿠드당은 총선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이스라엘 의회 전체 120개 의석 중 단일 정당으로는 최다인 29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총선 직전 이뤄진 이스라엘 여론 조사에서 리쿠드당이 21~23석을 얻을 것이란 예상보다 최대 8석이 더 많은 것입니다.

따라서 네타냐후 총리는 총선 직후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연정 구성에 나설 걸로 예상되며 4선 성공에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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