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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박상면, 문제사위 등극 "처가 가면 모텔에서 잔다"

'자기야' 박상면, 문제사위 등극 "처가 가면 모텔에서 잔다"
배우 박상면이 처갓집에 방문할 때마다 집 앞 모텔에서 잠을 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박상면은 결혼생활 20년 동안 처가에서 잔 적이 없다고 밝혀 역대급 ‘문제사위’로 등극했다.

박상면은 자신을 불편해하는 장모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처갓집에 방문할 때마다 집 앞 모텔에서 잠을 자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어 그는 처가에 내려갈 때 친구들과 후배들을 모두 끌고 내려간다고 고백,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처가는 핑계고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아니냐”는 야유를 받았다.

또 박상면은 장모의 성함을 묻는 질문에 “권여사”라고 대답하며 역대급 문제사위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최고의 문제사위’ 박상면의 처갓집 에피소드는 오는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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