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기 대미수출, FTA 이후 연평균 5.5% 증가"

중소기업청은 한미 FTA 발효 이후 중소기업의 대미수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한미 FTA가 발표된 지난 2012년 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중소기업의 대미수출이 연평균 5.5% 증가해 전체 수출 증가율인 0.5%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대미 수출 중소기업 수도 지난 2012년 만 7천 6백 22개사에서 지난해 만 7천 9백 27개사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한미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예산 25억 원을 투입해 최고경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성공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한미 FTA뿐 아니라 한중 FTA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