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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경보 해제…해상엔 풍랑주의보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산간 제외)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현재까지 제주에는 제주 60.5㎜, 서귀포 100.5㎜, 성산 136.9㎜, 고산 79.2㎜, 진달래밭(한라산) 223.5㎜, 강정 154㎜, 표선 138㎜, 중문 141㎜, 모슬포 113.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남서풍 또는 서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9일까지 제주에 10∼30㎜, 산간에는 20∼60㎜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남부와 산간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사고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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