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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버핏 생가 공짜로 묵을 행운의 주주 찾는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생가가 오는 5월 초 연례 주총 기간에 몇몇 주주에게 무료 숙소로 제공된다고 국제 민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가 밝혔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버핏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침실 3개짜리 집을 버핏이 소유한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 연례 추종에 참석하는 주주 가운데 골라 사흘간 무료로 머물 수 있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버핏 생가에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주주임을 증명하고 '오마하에서 어떤 경험을 기대하느냐'와 '죽기 전에 또 어디를 가보길 원하느냐' 등을 간략히 적어 제출하면 됩니다.

머물 수 있는 인원은 최대 6명이며 이 정도의 숙소를 주총 기간 빌리려면 3박 4일 동안 최소한 2천250달러, 약 254만 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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