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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부부…"초록색 토끼풀 나눠요"

[이 시각 세계]

성 패트릭의 날을 맞이해서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기념행사에 등장했습니다.

여전히 훤칠하고 멋진 모습이네요.

지금 장엄한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복을 입은 의장대원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행진을 벌입니다.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라고도 불리는데요.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수경례를 올리는 의장대원들에게도, 또 검은색 군견에게도 초록색 토끼풀을 건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18일)은 3월 17일, 성 패트릭의 날입니다.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는 성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날을 기념하고 있는 겁니다.

전통적으로 초록색이 들어간 물품을 서로 나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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