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에야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그 뿌리가 움켜쥐고 있는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비단 국방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켜켜이 쌓여온 고질적인 부정부패에 대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각 부처도 앞으로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부패척결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