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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법원, 무슬림형제단 전 의장에 사형 선고

이집트 법원이 무슬림형제단의 무함마드 바디에 전 의장을 포함한 지도부 인사 14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3년 무슬림형제단을 '테러 단체'로 규정한 이집트 법원은 이들에 적용된 국가 전복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이집트 최대 이슬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가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면서 테러단체로 지정돼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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