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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시즌 종료…삼성화재, 한국전력 제압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한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시즌을 마친 프로배구는 3월 20일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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