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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소비자고발프로그램서 수입차 집중 공격

중국 공영방송 CCTV가 매년 '소비자의 날'에 방송하는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폴크스바겐과 닛산 등 수입차를 집중공격했습니다.

CCTV는 어제 저녁 방송한 기업 고발 프로그램에서 수입차의 수리비 과다 청구와 차량 결함 등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폴크스바겐과 닛산, 다임러 등은 소비자들에게 실제보다 수리비나 부품 값을 부풀려 청구하는 점이 지적됐고 재규어 랜드로버는 일부 차종의 기어박스에 결함이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폴크스바겐은 제타 모델의 리콜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점도 비판받았습니다.

문제가 지적된 회사들은 곧바로 문제점을 시정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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