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WSJ "월가, 연내 중국 금리 1∼2회 인하 예상"

리커창 중국 총리가 추가 부양책 사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인민은행이 연내 은행 지급준비율과 금리를 더 내릴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리 총리는 어제 양회 폐막 회견에서 경기와 관련해 "정책 운영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가 비교적 크다"며 "상자 안에 담긴 도구는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학자들이 리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이 이르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연내 금리를 1~2회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인상 폭은 0.5%포인트로 전망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은행 지급준비율도 여러 차례 하향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