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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승용차 신호등 들이받아…2명 사상

16일 오전 2시 45분께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K7 승용차(운전자 김모씨·22)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졌으며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강모(20·여)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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