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농관원 "지난해 농산물 안전성검사 부적합비율 1.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국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비율이 1.3%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생산과 유통, 판매 단계에서 286개 품목 9만천여 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등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품 천209건을 적발했습니다.

부적합 비율은 지난 2010년 2.2%에서 2012년 1.5%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농관원은 또 밭에서 재배하는 채소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조사에서도 조사 대상 천707건 모두 방사능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폐광 등 인근 농산물 3천726건에서는 34건이 부적합품으로 나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