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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응급 환자를 태우러 가던 해경 헬기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실종됐습니다. 짙은 안갯속에서 방파제 위 헬기장에 착륙하려다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추락 헬기 실종자 수색 이틀째…무인잠수정 투입
▶손전등으로 착륙 유도…짙은 안개 속 사고

2. 이번 사고로 순직한 박근수 경장은 홀어머니를 모시며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잦은 야간출동이 힘들고 무섭다던 말이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
▶"불안하고 무서워"…홀어머니 남긴 채 하늘로

3. 서울 노원구 불암산에 밤사이 큰불이 나 축구장 세 배 면적의 임야가 사라졌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14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십여 건의 산불이 났습니다. 부산 근처 바다에서는 화학 물질을 운반하던 2천 톤급 화물선에서 불이 나 선원 16명이 구조됐습니다.
▶바싹 마른 나뭇잎…전국 곳곳서 산불 잇따라

4.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 이후 두 달이 지났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던 아이들은 가까스로 상처를 잊어가고 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은 요란한 구호뿐입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인천 어린이집 학대 후 두 달…아이들은 지금

5.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습관은 능률을 떨어뜨리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서서 일하고 회의하는 직장이 늘고 관련 용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의하고 러닝머신까지…'서서 일하기' 인기

6. 남의 시선에 연연할 것 없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진지하게 살면 된다고 말해주는 한 권의 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가 주체가 돼서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있어서.] 경쟁에 시달리고 SNS에 피곤해진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가져라"…'아들러 심리학'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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