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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각 전원 확대회의…'주민생활 향상' 논의

북한, 내각 전원 확대회의…'주민생활 향상' 논의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주민생활 향상 지시를 집행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박봉주 내각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일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은 제1비서가 지난달 1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내린 결론을 집행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는 당시 회의에서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것은 김정일 장군의 유훈 중의 유훈"이라며 주민생활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 지난달 12일 노동당 중앙위와 중앙군사위 명의로 발표한 공동구호의 과업들을 집행하는 방안도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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