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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육중완,'혹성탈출' 주인공으로 변신…'폭소'

[정글] 육중완,'혹성탈출' 주인공으로 변신…'폭소'

육중완이 영화 혹성탈출의 주인공 ‘시저’로 완벽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드’에서는 육중완과 류담이 주변 탐색을 하며 먹을거리를 찾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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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물속에서 조개와 가리비 등을 찾았지만 기괴한 모양과 텅텅 빈 껍질만 주워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육중완은 마치 무술을 하듯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물 속을 탐사했고 그 모습을 보던 류담은 “역시 소림사에 다녀와서 틀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물고기를 찾던 중 근처에 있는 큰 동굴을 발견했다. 이들은 동굴 속을 신기하게 구경하던 중 육중완이 바위 위로 올라섰다.

그 모습을 본 류담은 “너 그 영화 아냐. 혹성탈출의 시저같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영화 혹성탈출의 주인공인 침팬지 ‘시저’의 모습을 완벽하게 따라해 폭소를 터뜨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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