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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공장 붕괴…6명 사망·60명 매몰

[이 시각 세계]

방글라데시 남부 지역에 있는 시멘트 공장입니다.

이 공장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12일) 무너지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위독한 상태인데요, 붕괴 당시 공장 안엔 300여 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어도 60여 명이 매몰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공장 관계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구조가 지연되면, 인명피해가 더 늘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방글라데시에선 지난 2013년에도 8층짜리 의류 공장이 붕괴돼, 1천 100여 명이 숨지고 2천 500여 명이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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