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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어제 네 살배기 이 모 군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어린이집 통원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하필 어제(10일)는 어린이집 통원 안전 관련 법인 '세림이법'의 계기가 된 故 김세림 양의 생일이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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