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종종 사람 같은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이 강아지 걷는 폼 좀 보시죠.
중국 쓰촨성의 한 공원입니다.
이 푸들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모자에 셔츠, 치마를 입고 학생 가방까지 매고 걷는 모습이 교복입은 작은 여자아이같죠.
낯도 안 가리고 엉덩이를 실룩샐룩 아주 귀엽습니다.
이제 한 살 된 수컷 푸들입니다.
취미로 20년 동안 강아지 조련해 왔던 주인이 딱 두 달 동안 훈련 시킨 결과라고 하는데요, 사람처럼 두 발로 무려 2km나 걸을 수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