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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맨손으로 대왕 오징어 제압…감탄

'정글' 김병만, 맨손으로 대왕 오징어 제압…감탄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쫄쫄 굶고 있던 병만족을 위해 갑오징어를 잡았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프렌즈’ 촬영에서 새로 취임한 ‘육족장’ 육중완이 사냥에 실패한 가운데 김병만이 밤바다 사냥에 성공해 다시 한 번 족장의 위엄을 보여줬다.

촬영이 어려울 만큼 강한 파도가 치는 어두운 바다에서 김병만은 갑 오브 갑의 크기 커다란갑오징어를 발견했다. 갑오징어의 딱딱한 뼈에 의해 부러져버린 작살을 대신해 맨손으로 잡은 갑오징어를 품에 껴안고 금의환향했다.

김병만이 잡아온 갑오징어를 본 멤버들은 다들 그 크기에 놀라 박수를 쳤다. 오랜 정글 생활을 해온 김병만 역시 “이렇게 큰 것은 처음 본다”며 스스로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이후 멤버들은 찌그러지고 구멍이 난 냄비를 척척 수리해 갑오징어를 삶아냈다. 갑오징어의 뽀얀 살결이 멤버들의 식욕을 돋웠다.

김병만이 잡은 갑오징어는 오는 13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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