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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식 살아온 기분"…복귀 앞둔 '40세 태권V'

[SBS 뉴스토리 - 마흔 살 로보트 태권V와 김청기 감독]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한국 로봇 만화의 영웅! <로보트 태권V> 김청기 감독이 18년 만에 다시 컴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76년, 관객 28만 명이 몰릴 정도로 대히트를 친 <로보트 태권V>. 당시 국내에서 가장 컸던 대한극장에서 일주일 동안 매진을 기록하고 티켓 값의 2배가 넘는 암표상까지 성행할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했다. 대한민국 로봇 만화의 새 역사가 시작된 순간이었다.
 
어느덧 마흔 살이 된 태권V와 일흔네 살 백전노장 김청기 감독. 김 감독은 풍속화 속에 태권V를 그려 넣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는 왜 풍속화 속에 태권V를 그리는 것일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흘렀다. 내 자식(태권V)이 잊혀 지지 않고 계속 빛을 보기 바란다” 는 김 감독. 뉴스토리에서는 한국 만화 영화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로보트 태권V>와 김청기 감독을 만나 태권V가 40년이란 세월 동안 잊히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들어본다.
 
(SBS 뉴미디어부)

[뉴스토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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