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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연패 탈출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외국인 주포 폴리가 홀로 30점을 올렸고 양효진이 16점을 거들어 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에커맨이 21점, 이소영이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첫 세트를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6연패로 올 시즌을 초라하게 마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위 기업은행과 승점은 같아졌지만 승리한 경기 수에서 하나 뒤져 3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두 팀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정규 리그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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