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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 리퍼트 美 대사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한국말로 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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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병원 관계자,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민들의 성원에 감명받았다고 말하며 간간이 한국말로 그만의 한국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후 병원을 떠나며 밝은 얼굴로 손을 번쩍 들어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리퍼트 대사의 마음이 담긴 한국말, 그리고 그의 인사를 <5컷>으로 모아봤습니다.

(영상취재 : 김태훈)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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