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대놓고 숙면에 트림까지…유재석 '깜짝'

'런닝맨' 하니가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과 한 팀이 된 하니는 차를 타고 다음 레이스 장소로 이동했다.

차를 탄 하니는 갑자기 주머니에서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말아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유재석은 "차안에서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니는 졸린듯 크게 하품을 했고, 이어 고개를 옆으로 꺾은 채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후 하니는 갑작스럽게 트림을 하면서 창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트림을"이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하니는 히트곡 '위아래'에 맞춰 섹시한 골반 댄스를 선보였고, 남성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하니의 춤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하니, 사진=SBS '런닝맨'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