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돌고래를 훈련시킨다며, 마구 학대하는 동영상에 나왔던 조련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원래 동물보호 운동가로 알려진 조련사였는데 미국 대형 수족관의 간부로 채용돼서 미국으로 가기 직전이었습니다.
또 다른 돌고래 학대 동영상이 예고된 가운데 조련사는 스페인 공항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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