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해당하는 절기들 중에서도 경칩하면 뭔가 더 좀 활기찬 느낌을 주는데요.
마침 꽃샘추위 물러가고 평년수준을 회복했고, 이번 주말 아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내일(7일)은 11도, 일요일은 12도까지 오르면서 이번 주말에 올봄 들어 처음 서울의 낮 기온 영상 10도를 웃돌겠고, 또 가장 따뜻할 거예요.
야외활동하시면서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는데요.
단, 이틀 모두 아침 기온은 아직은 영하권에 있어서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서로 긴 고기압권 안에 쏙 들어가면서 하늘은 맑지만, 공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동해안 쪽뿐만 아니라 내륙지방에서도 공기가 많이 건조해지고 있어서 주말 동안에도 불조심, 잊지 마세요.
토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의 하늘 아주 맑겠는데요.
철원의 경우에는 일교차가 무려 17도나 벌어집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의 기온 많이 오르겠고, 광주나 대구의 경우 14도 선이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조선 시대 내의원이 임금에게 진상한 '타락죽' 만들기>
- 쌀을 물에 널고 1~2시간 정도 불린다. 불린 쌀을 믹서기나 커터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 냄비에 갈아놓은 쌀과 우유를 붓고 약한 불에서 끓여준다. 이때 쌀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수시로 저어준다.
- 쌀과 우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도 좋다.
- 환자식에는 간을 하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한다. 타락죽을 그릇에 담아 잣이나 호두 등의 고명을 올려준다.
네, 다음 주 초에는 다시 기온이 좀 떨어질 거예요.
이번 주말 기온이 워낙 높아서 이때 좀 더 춥게 느끼실 수 있고요.
다음 주 초에는 영동이나 경남 쪽에 눈이나 비가 좀 오겠습니다.
내일 타이페이에 비 예보가 있고요, 베이징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런던과 로마에도 화창한 날씨인데 아테네에는 소나기가 좀 지나겠고요.
LA는 맑으면서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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