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다시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는 중국 남서부 지역의 한 도시입니다.
새벽 시간 아무도 없는데, 뭔가가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닙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인도 위에 올라오더니 갑자기 건물로 쑥 들어가는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검정 흰색이 섞여 있는 게 바로 중국의 상징 자이언트 판다네요, 4분 정도 거리를 배회하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전문가들은 2살 정도 된 판다로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 젊은 판다는 그동안 근처 그린벨트에서 이렇게 방황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