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라크 국방장관 "모술 탈환작전 스스로 결정할 것"

알오베이디 이라크 국방장관은 북부 모술시 탈환 작전 일정을 이라크 정부가 스스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오베이디 장관은 바그다드를 방문한 이을마즈 터키 국방장관을 만나 "모술 탈환 시점과 병력을 이라크가 결정할 것"이라며 "작전은 다른 누구와도 관계없는 '이라크의 전투'"라고 말했습니다.

모술은 이라크 제2도시로 지난해 6월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에 점령됐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지난달 20일 익명을 요구한 미군 중부사령부 관계자를 인용해 4∼5월 중 모술 탈환 작전이 개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