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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 산출

기상청은 오늘부터 자외선 A와 B를 모두 고려한 총자외선지수를 발표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자외선 B만 고려해 자외선지수를 산출해 발표해 왔습니다.

자외선 A가 총자외선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15.7% 수준일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자외선 A는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자외선 B의 30% 수준이지만, 피부의 더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피부 노화나 주름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른바 '노화 자외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외선 A는 봄철부터 점차 강해져 5~6월에 최대치가 나타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SPF 수치는 자외선 B를, PA 수치는 자외선 A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두 수치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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