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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현역 구의원 만취운전 중 전봇대 들이받아

대전에서 구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 정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1시 30분 중구 대종로 한 고가도로 인근에서 현역 구의원 A씨가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4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앞서 인근 건물 기둥 및 주차된 차량과 잇따라 부딪히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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