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지원단은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YES-FTA 차이나센터' 등에서 품목분류·원산지기준· 중국 통관절차 등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합니다.
관세청은 '125 차이나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로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한중 FTA에 특화된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보급하기로 하고 원산지증명 시스템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 양국세관 간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