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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택시승객 마창대교서 투신했다가 구조돼

오늘(1일) 저녁 8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가포동 마창대교 주탑 인근에서 20살 A씨가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마창대교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8시 17분에 A씨를 구조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저체온증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흉기로 기사를 위협해 택시를 세우고 나서 곧바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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