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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부패에 전인대 대표 2년 새 22명 낙마

중국의 반부패 운동에 국회의원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22명이 최근 2년 만에 낙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8일) 중국 관영 신화망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어 현재까지 적법한 권한을 지닌 전인대 대표를 2천965명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시진핑 시대를 연 12기 전인대 대표로 선출돼 2013년 2월 자격이 확정 발표된 2천987명에서 22명이 줄었습니다. 자격이 유지된 대표들은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전인대에 참석합니다.

이들 낙마자 이외에 사망 12명, 사직 19명 등 31명의 빈자리가 생기기도 했으나 선거단위별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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