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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대회 3월 28일 개막…국내 79개 팀 출전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해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FA컵이 다음달 28일부터 7개월 간의 대장정을 펼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 하나은행 FA컵 추첨식을 열어 1∼3라운드 대진을 짰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 20팀, 아마추어 K3 리그 18팀, 생활체육연합회 8팀, 실업 내셔널리그 10팀, 프로 K리그 클래식 12팀, 챌린지 11팀 등 79개 구단이 참가합니다.

동의대와 삼성전자, 넥센타이어와 광주대, 김포시민축구단과 LG전자 등이 3월 28일과 29일에 걸쳐 1라운드를 치르고, K3 리그 구단과 대학 강호들이 2라운드(4월 4∼5일)에, K리그 챌린지와 내셔널리그 구단이 3라운드(4월 11∼12일)에 가세합니다.

국내 최상위인 K리그 클래식에 속한 팀들은 32강전인 4라운드부터 참가합니다.

올해 결승전은 10월 31일에 열립니다.

지난해 FA컵 결승전에서는 K리그클래식의 시민구단 성남이 FC서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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