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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베테랑 수비수 이강진 영입

올 시즌 K리그클래식으로 복귀한 승격 구단 대전 시티즌이 베테랑 수비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대전은 전북 현대에서 뛰던 중앙 수비수 이강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29살인 이강진은 지난 200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부산 아이파크, 일본 주빌로 이와타, 전북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대전으로 임대돼 주전 수비수로 32경기를 소화했지만 지난해 전북에 복귀해서는 2경기를 뛰는데 그쳤습니다.

대전은 이강진이 상대 공격을 예측해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능력이 돋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강진은 "늦게 합류한 만큼 분발해 대전이 K리그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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