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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동부 꺾고 4연승

프로농구에서 LG가 2위 동부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동부를 83대76으로 물리치고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용병 제퍼슨이 30득점에 리바운드 12개, 김종규는 24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리바운드 수에서도 50 대 24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골 밑을 장악했습니다.

LG는 3쿼터에 15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동부는 4쿼터 중반 이후 용병 리처드슨이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LG에게 덜미를 잡힌 동부는 선두 모비스와 승차가 다시 한 경기로 벌어졌습니다.

KCC는 전자랜드를 82 대 78로 누르고 10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78 대 78로 맞선 경기 종료 3.2초 전 김효범의 미들슛이 림을 가르며 결승 득점이 됐습니다.

추승균 감독대행은 6경기 만에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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