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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서울에서 첫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하게 돼 기뻐"

김연자 "서울에서 첫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하게 돼 기뻐"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연자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연자는 3월 12, 13일 두 차례 ‘파티’라는 타이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열게 된 김연자는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정말 소원이었던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일본에서는 콘서트, 디너쇼가 주라서 많이 했고 그만큼 서울에서도 당연히 공연을 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처음이라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콘서트가 처음이고 그게 또 세종문화회관이라 너무나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연자는 한 방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호흡하는 것처럼 친근한 공연을 만들고 싶다며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연자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했고 ‘원조 한류가수’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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