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아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중인 간송문화전 3부: 진경산수화- 우리 강산, 우리 그림' 전시를 3·1절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섭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3·1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또 1919년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지도자 33명을 기리기 위해, 3·1절 당일에 태극기를 지참하고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착용한 관람객 선착순 33명에게 테디베어, '간송 전형필' 전기 1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간송의 친필 독립선언서 필사본도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