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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대학시절 류승룡-임원희와 3대 대갈장군이었다”

“이철민, 대학시절 류승룡-임원희와 3대 대갈장군이었다”
배우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김미경은 “이철민은 대학 시절 류승룡, 임원희와 함께 3대 대갈장군이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김미경은 “다들 남편 이철민의 콤플렉스가 날카로운 인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오랜 콤플렉스는 남들보다 큰 머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철민이 대학 시절 류승룡, 임원희와 함께 서울예대 90학번 3대 대갈장군으로 불렸음을 조심스레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경은 “류승룡, 임원희는 현재 얼굴이 매우 작아져 3대 대갈장군 중 남편 이철민만 혼자 대갈장군으로 남았다”라고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남편에게 굴욕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SBS 김일중 아나운서는 “내 얼굴 크기도 많이 작아진 것”이라고 말하며 얼굴에 살이 붙으면 류현진 선수 닮은꼴임을 밝혀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미경은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류현진 선수보다는) 드라큘라 닮은꼴이다“이라고 독설을 날렸고 다른 출연자들 모두 ”맞다, 얼굴에 핏기가 없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김미경의 폭로는 26일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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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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