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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씨 지상에서 영원으로…JP 눈물로 마지막 인사

박영옥씨 지상에서 영원으로…JP 눈물로 마지막 인사
지난 21일 별세한 김 전 총리의 부인 고 박영옥 씨의 발인식이 오늘 새벽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김 전 총리를 비롯한 유가족은 흰 국화가 가득한 고인의 영정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입관식을 마친 김 전 총리를 비롯한 유족들은 병원 1층에서 발인례를 마치고 신당동 자택 앞 골목에서 노제를 지냈습니다.

유족과 지인들은 울음을 터뜨렸고, 김 전 총리는 발인식과 노제가 진행되는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 절차를 지켜보다 눈물을 보였습니다.

운구 행렬은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해 화장 절차에 들어갔고, 시신은 유족의 통곡 속에 오전 10시쯤 화장됐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을 마치고 수골함에 담겨 충남 부여의 가족묘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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