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문화가 있는 날' 융복합 공연 관람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융복합 쇼 케이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관람한 공연은 모두 3편으로 밴드와 뮤지컬이 합쳐진 '도로시 밴드',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개그, 음악 영상 무용이 합쳐진 '아리아라 댄스 프로젝트' 등입니다.

박 대통령은 공연을 관람한 뒤 연출가·제작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글로벌 융복합 문화콘텐츠 발전을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를 매혹할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는 취임 2주년인 오늘, 공연을 관람한 것은 문화융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