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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연기자로도 매력있네…'떴다패밀리' 제작진 흡족

걸스데이 소진, 연기자로도 매력있네…'떴다패밀리' 제작진 흡족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소진은 ‘떴다 패밀리’에서 최동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한의사로서 똑 부러진 성격의 동주는 속물적인 시댁에서 구박을 받으며 모욕적으로 살다가 결국 이혼했다. 그리고 뒤늦게 하고 싶었던 꿈인 요리에 도전, 한의사의 재능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요식업계의 연구원으로 일하게 된 동주는 각종 건강음식을 개발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친한 동생이자 경찰인 학연(차학연 분)으로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끝없는 구애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학연의 누나인 회사 실장으로부터 또 수모를 겪고 있지만, 동주는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꿋꿋하게 헤쳐 나가고 있다.

소진은 다양한 상황에 처하는 최동주 역에 완전히 몰입해 전문 연기자 못지않게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그의 연기력에 ‘떴다 패밀리’ 제작진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소진이 극중 이혼당하면서 많은 수모를 겪었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는 동주역을 위해 대본을 보면서 쉼없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동안 동주가 어떤 모습을 선사하게 될 런지,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학연과도 인연을 과연 맺어갈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산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려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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