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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잘 따라와” 손호준-바로, 정글 생존 선배

“우리만 잘 따라와” 손호준-바로, 정글 생존 선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손호준 바로가 정글 생존 선배가 됐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에서 샘 해밍턴 조동혁이 후발주자로 합류했다.

이에 김병만은 손호준과 바로에게 샘 해밍턴과 조동혁에게 해 줄 조언이 있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식량이 있다면 다 꺼내라”, “개인 활동은 하지 마세요”라며 선배로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바로는 “저희만 잘 따라오시면 됩니다”라고 귀여운 으름장을 놓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샘 해밍턴은 “군 전역하자마자 다시 군대에 온 기분이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특히 바로의 후배교육은 유독 엄격했다. 명예 소방관으로 소방 훈련을 받을 당시 화재진압 팀에서만 일해 불을 피우는 일에 서툴다고 사전에 고백한 조동혁과 불을 피울 때였다. 조동혁이 실수로 불을 계속 꺼뜨리자 바로는 깊은 한숨과 함께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형, 저랑 안 맞아요”라고 말해 후배 조동혁의 군기가 바짝 들게 만들었다.

정글의 선배로 우뚝 선 손호준과 바로, 후배 샘 해밍턴 조동혁의 군대보다 더 혹독한 아슬아슬 생존기는 오는 27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방영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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