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이슬람국가 IS와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이라크에 비전투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국회 연설을 통해 뉴질랜드가 호주와 함께 이라크 보안군 훈련임무를 수행할 병력 최대 106명을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타지캠프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 총리는 또 이들을 지원할 별도의 요원들을 연합군 본부와 중동지역 지원시설에도 파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병 기간이 2년이 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군의 파병 시기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오는 5월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