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미국에서 4년 연속 소비자 충성도 1위

삼성전자 TV가 4년 연속 미국 소비자 충성도 1위 브랜드로 뽑혔습니다.

한때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문에선 애플이 2년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자동차 부문에서 포드와 함께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키즈는 오늘 2015 소비자 충성도 지표를 발표하며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브랜드키즈는 18세부터 65세까지 미국 소비자 3만6천605명을 대상으로 64개 분야의 540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조사해 이 지표를 매겼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처음으로 애플을 누르고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나, 올핸 그 자리를 되찾지 못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노트북 외에도 태블릿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프린터 부문에선 캐논의 소비자 충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