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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을 불어터진 국수를 먹는 격이라며 불쌍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제때 처리되지 않는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 박 대통령 "우리 경제 불쌍…경제활성화 최우선"

2. 지난해 가계대출이 1년 전보다 64조 원 넘게 늘어서 국민 한 사람이 2천150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국민 1인당 빚 2,150만 원…내수 악화 '부메랑'

3.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 때문에 전국이 뿌연 먼지에 갇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평소의 20배 넘게 올라서 사상 최악의 겨울 황사로 기록됐습니다. 황사는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내일(24일)까지는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 전국 '최악의 겨울 황사'…미세먼지 농도 21배

4. 충남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 이사 온 일가족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졌습니다. 30대 용의자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붙잡혔는데, 이 아파트 주민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망상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사 오자마자…이웃의 '묻지마 흉기'에 참변

5.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차량을 저지하려다 다쳤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미군부대 군무원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경찰 치고 달아난 美 군무원…'모르쇠' 일관

6. 최근 머리를 감을 때 샴푸와 린스 대신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하는 일명 노푸족이 늘고 있습니다.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서 따라하는 사람도 많은데, 과연 효과가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 샴푸없이 머리감는 '노푸'…탈모 예방 될까?

7. 해외 직접구매가 늘면서 이를 대신 해주는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76만 원짜리 가방을 반품하는데 16만 원을 요구하는 등 횡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가방 반품비만 16만 원…'직구 대행업체' 횡포

8.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버드맨'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한때 할리우드 톱스타였던 주인공이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잊혀진 스타'의 영광…버드맨, 아카데미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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