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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th 아카데미] '위플래쉬', '보이후드' 누르고 편집상 '이변'

[87th 아카데미] '위플래쉬', '보이후드' 누르고 편집상 '이변'
'위플래쉬'가 12년 내공이 빛나는 '보이후드'를 제치고 편집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위플래쉬'는 편집상을 받았다. 이 부문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12년간 촬영과 편집을 이어간 역작 '보이후드'였다. 그러나 아카데미 위원들은 예상밖에도 '위플래쉬'의 손을 들어줬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가 되길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지금 진행중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음향상, 편집상까지 3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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